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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손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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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회 작성일schedule 25-06-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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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손민균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 하시려고요? ‘갤럭시S25(256GB)’ 개통 시 추가지원금이 어제보다 13만원 정도 올랐어요.”16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SK텔레콤 대리점 직원은 “어제까진 기기변경(기변)만 가능했고 추가지원금도 7만원이었는데, 오늘 추가지원금이 20만원까지 붙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근에 위치한 한 판매점(통신 3사 모두 취급) 직원은 “어제까지 20만원이던 SK텔레콤 번호이동 추가지원금(갤럭시S25(256GB) 개통 기준)이 오늘 35만원으로 15만원 올랐다”고 했다.SK텔레콤은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이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을 통한 신규 가입(번호이동 포함) 영업을 재개했다. 신속한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모듈) 교체를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행정지도로 지난 달 5일 신규 가입 영업이 중단된 지 43일 만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SK텔레콤에서 이탈해 KT·LG유플러스·알뜰폰(MVNO)으로 이동한 사람은 약 67만명에 달한다. 반대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 수는 약 15만명으로, 52만명이 SK텔레콤에서 순이탈했다.◇ 생각보다 조용한 SKT… “단통법 위반이지만 공격적인 마케팅 없었다”업계는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이탈한 가입자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금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신규 가입 영업이 재개된 이날 이동통신 유통점 현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은 나타나지 않았다.갤럭시S25(256GB) 기준 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50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공시지원금 외 유통점 재량으로 제공 가능한 추가지원금은 매장마다 상이했지만 전일 대비 15만원 정도 인상되는데 그쳤다. 갤럭시S25(256GB) 기준 추가지원금 규모는 SK텔레콤 직영점과 대리점은 15만~20만원, 판매점은 30만~35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었다. 추가지원금이 큰 폭으로 오르진 않았지만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위반이다. 단통법에 따르면 추가지원금은 공시지원금의 15%를 넘길 수 없기 때문이다. 공시지원금이 50만원인 경우 이동통신 유통점은 최대 7만5000[KBS 제주] [앵커]더워지는 날씨 속에 아직 문을 열지 않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급격한 기후변화에도 제주 해수욕장은 20년 넘게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고민주 기자입니다.[리포트] 최근 제주 해수욕장에서 10대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아직 해수욕장이 문을 열지 않아 현장엔 안전요원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기후 변화로, 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수온도 오르면서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는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습니다.다른 지역은 어떨까? 강원도 홍천군은 이달 초부터,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52곳에 안전요원 140명을 배치했고, 주요 지역 3곳은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안전요원을 투입했습니다.[강주원/홍천군청 사회재난팀장 : "기후(변화)에 의해서 사람들이 많이 놀러 오잖아요. 더우면 (물놀이하러) 내려오니까. (안전요원 배치하니까) 사고를 거의 100% 예방을 해요."]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연중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습니다.언제든 시민이나 관광객이 물에 뛰어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김주현/부산 해운대구 해수욕장운영팀장 : "(해수욕장은) 1년 365일 입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때 미연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저희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제주는 2000년 중문해수욕장이 7월에서 6월 중순으로 개장을 앞당긴 이후, 20여 년 넘게 뚜렷한 변화가 없습니다.개장 전에는 예산과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안전요원 배치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사고 위험은 물론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개장 전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강승오/제주도 해양산업과장 : "6월 초부터 (개장) 해야 하지 않느냐 그런 의견도 있고 행정에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지만 조기 개장을 하려면 안전요원 배치라든가 또 인력 수반이 되기 때문에…."]국내 제일 해양 관광지이자 '안전도시'를 내세우는 제주, 기후 변화에 맞춘 안전대책이 마련이 절실합니다.KBS 뉴스 고민주입니다.촬영기자:양경배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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