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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서울 종로3가의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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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2회 작성일schedule 25-06-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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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서울 종로3가의 포장마차 [앵커]서울 종로3가의 포장마차 거리는 밤마다 사람들로 붐빕니다. 그런데 도무지 질서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거리는 담배꽁초와 오물로 가득하고 위험천만한 상황이 잇따릅니다.밀착카메라 이상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하철역 주변에 식탁과 의자가 하나둘 깔립니다.평일 저녁인데도 순식간에 사람들로 꽉 찹니다.이른바 '무허가 야장'이 펼쳐지는 곳입니다.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 3번 출구에서 5번 출구까지 250m 거리.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10시간 밀착해봤습니다.머리 위에 막걸리 병을 올린 채 자전거를 타는 남성이 보이고, 취객들은 화장실 대신 으슥한 골목을 찾습니다.[취객 : 죄송합니다.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이 거리에서 노상방뇨는 자연스러운 일이 된 지 오래입니다.[취객 : {선생님.} 네. {여기서 소변 보시면 안 됩니다.} 왜? {종로3가역 4번 출구 근처에 공중화장실 있습니다.} 알았어요.]쏟아지는 신고에 경찰도 수차례 출동합니다.[경찰 : {오늘은 뭐 때문에 나오신 거예요?} 뭐 여러 가지 이유들이… {질서가 조금 어지러워서…} 질서가 없죠, 어지러운 게 아니라.]누구에겐 일과를 마치고 스트레스를 푸는 '신나는 자리'.하지만 이곳 주민들 일상은 망가지고 있습니다.[주민 : 새벽에 들어오지. 낮에는 안 오지. 모르지. 아침에 보면 싸 있고.]지자체 지원을 받은 '마을지킴이'가 순찰을 돌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을 이미 넘어선 듯 했습니다.[마을지킴이 : 여기 들어와서 싸고 대변까지 보고. {대변까지 봐요?} 네.]결국 주민들은 매일 취객들이 쏟아낸 똥, 오줌, 토를 치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주민 : 화단에 드러누워서 머리가 저기로 나왔다고. {얼굴이 이렇게 나온 거예요?} 네. 여기도 지금 소변 자국 있잖아. 소변 보고. 대변도 보고. 토도 하고. {그럼 그 소변, 대변 다 누가 치워요?} 내가 치워야지.]제가 지금 서있는 곳은 한 호텔 골목입니다. 이쪽을 한 번 비춰주시죠.이곳은 저희 호텔 객실 창문 앞입니다.창문 앞에서 흡연을 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붙었습니다.또 이쪽엔 주민들이 사는 거주지입니다. 철문으로 막아놨는데 한 주민이 이렇게 욕설이 적힌 종이도 붙여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관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머스크가 소셜미디어에 트럼프를 공격하는 글을 올린 것을 후회한다고 밝히자, 트럼프가 이에 화답한 건데요.이지윤 기자입니다.[기자]파국에 이른 듯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관계가 회복되는 기류입니다.현지 시각 11일,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엑스에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일부 게시물을 올렸던 것을 후회한다"며 "도가 지나쳤다"고 밝혔습니다.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겁니다.트럼프 역시 긍정적인 반응으로 화답했습니다.<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대통령은 오늘 아침 머스크가 올린 글을 알고 있고, 이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이날 트럼프는 뉴욕포스트 칼럼니스트와 진행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도 머스크가 후회한다고 글을 올린 것에 대해 "그가 그렇게 한 것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두 사람이 화해 모색에 나서게 된 배후에는 측근들의 노력도 있었습니다.CNN 등 외신은 머스크가 이 글을 올리기 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짧은 전화 통화를 했는데, JD 밴스 부통령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두 사람의 싸움을 중재한 덕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저는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 모두와 이야기했고, 머스크가 대통령의 정책을 공개적으로도, 비공식적으로도 지지하도록 하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겁니다."지난 대선에서 선거운동 자금으로 약 3천700억 원을 기부하며 당선의 일등 공신이 된 이후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퍼스트 버디'로 불리며 최고 실세란 평가까지 들었던 머스크.하지만 전 세계의 주목 속에 요란한 이혼을 치른 두 사람이 예전 같은 브로맨스로 돌아가긴 어려울 거란 관측이 많습니다.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영상편집 김세나][그래픽 우채영]#트럼프 #머스크 #화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지윤(easyun@yna.co.kr) [앵커]서울 종로3가의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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