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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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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2회 작성일schedule 25-06-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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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전 세계 식물원·수목원·정원의 교육 전문가와 생태·환경교육 전문가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와 산림 생물 자원 보존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대규모 컨벤션 행사가 9일 서울에서 개막했다.특히 식물원·수목원이 글로벌 환경 문제인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함께 모색하고, K-식물원 교육이 국제적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를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는 13일까지 진행된다. ICEBG는 1987년 영국에서 출범한 이후 전 세계 식물원 네트워크를 대표하고 있다. 전 세계 식물원, 수목원, 정원의 교육 분야 관계자가 3~4년마다 만나 ‘식물원 올림픽’으로 불린다.이번 총회는 1991년 네덜란드 창립 대회 이후 34년 만에 동아시아 국가에서 처음 열렸으며, 역대 최다 규모이다.총회에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1600여명의 수목원과 식물원 교육전문가, 종사자, 생태·환경교육 전문가, 학생 등이 모여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 시민을 위한 식물원 교육의 미래를 논의한다.이날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와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 하버드대 아널드수목원, 미국공공정원협회, 중국 화난식물원, 일본 국립과학관 쓰쿠바식물원 등 글로벌 식물원 관계기관 대표와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총회 주제는 ‘변화를 위한 교육-글로벌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물원·수목원의 역할’이다. 이와 함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식물원의 가치 △학습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첨단기술 활용 △기후행동 핵심 이해관계자로서 청소년 참여 강화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사회 등 세부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폴 스미스 BGCI 사무총장은 “매년 10억명이 3500여개 식물원·수목원 박준성(왼쪽) 히팅스퀘어 대표와 박종래 UNIST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UN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9일 ㈜히팅스퀘어로부터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UNIST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히팅스퀘어는 지난해 4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고성능 포토 공정 세라믹 히터 기술 창업기업이다. 같은 해 7월, 반도체 포토 공정 세라믹 히터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11월에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 7억 원)에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박종래 UNIST 총장은 “힘든 시기에 쉽지 않은 결심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은 ㈜히팅스퀘어와 같이 우수한 창업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박준성 히팅스퀘어 대표는 “울산 지역에서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UNIST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히팅스퀘어는 일본의 기술 독점을 대체하고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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