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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역타결서 드러난 美협상술美,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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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3회 작성일schedule 25-05-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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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역타결서 드러난 美협상술美, 기본관세 10% 유지했지만철강·알루미늄 관세 폐지하고자동차는 '저율관세할당' 도입연10만대까지 25→10% 적용英, 소고기·농산물 수입 개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영국과의 무역합의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J D 밴스 부통령, 트럼프 대통령, 피터 맨덜슨 주미 영국대사.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부과 유예 이후 처음으로 영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 등 다른 협상 대상국들이 참고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그동안 '예외 없는 부과'를 강조해온 철강·알루미늄과 자동차 등 '품목 관세'에 대해 조정의 여지를 두면서 유사한 무역 현안을 두고 논의할 한국에도 시사점을 남겼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직접 발표한 미·영 무역 합의는 영국이 소고기와 에탄올,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 수입을 촉진하는 대신에 미국은 영국산 제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낮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영국 정부는 디지털 서비스 세금은 미국과 이번 무역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영국은 미국이 문제 삼아온 각종 비관세 무역장벽을 철폐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이 같은 조치로 미국 기업에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수출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반대급부로 미국은 지난달 3일 발효한 25% 자동차 관세를 연간 10만대까지는 10%만 부과하기로 했다. 영국산 자동차에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을 설정한 것이다.또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대신 '무역동맹(trade union)'이라는 방식을 협상하기로 했는데, 영국 정부는 이것이 관세 철폐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다만 이번 합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부과한 '기본관세' 10%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이번 합의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한 '품목관세' 대상 품목의 관세가 조정됐다는 점은 트럼프 행정부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철강·알루첫 무역타결서 드러난 美협상술美, 기본관세 10% 유지했지만철강·알루미늄 관세 폐지하고자동차는 '저율관세할당' 도입연10만대까지 25→10% 적용英, 소고기·농산물 수입 개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영국과의 무역합의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J D 밴스 부통령, 트럼프 대통령, 피터 맨덜슨 주미 영국대사.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부과 유예 이후 처음으로 영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 등 다른 협상 대상국들이 참고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그동안 '예외 없는 부과'를 강조해온 철강·알루미늄과 자동차 등 '품목 관세'에 대해 조정의 여지를 두면서 유사한 무역 현안을 두고 논의할 한국에도 시사점을 남겼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직접 발표한 미·영 무역 합의는 영국이 소고기와 에탄올,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 수입을 촉진하는 대신에 미국은 영국산 제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낮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영국 정부는 디지털 서비스 세금은 미국과 이번 무역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영국은 미국이 문제 삼아온 각종 비관세 무역장벽을 철폐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이 같은 조치로 미국 기업에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수출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반대급부로 미국은 지난달 3일 발효한 25% 자동차 관세를 연간 10만대까지는 10%만 부과하기로 했다. 영국산 자동차에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을 설정한 것이다.또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대신 '무역동맹(trade union)'이라는 방식을 협상하기로 했는데, 영국 정부는 이것이 관세 철폐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다만 이번 합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부과한 '기본관세' 10%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이번 합의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한 '품목관세' 대상 품목의 관세가 조정됐다는 점은 트럼프 행정부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설명하며 "예외를 두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진두지휘하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일본 측에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자동차 관세는 협의 대상이 아니라는 뜻을 전달했다는 일본 매체들의 보도도 있었다.이에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적용하는 품목관세에는 협상의 여지를 두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영국과의 합의에서 실질적으로는 이들 품목에 대해서도 협상의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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