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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c텔레그램RADARDB$_스웨디시디비문의)^ 진화대원 밤샘 진화 '사투' 경찰 등 산불 원인 조사 중 목격자 "소나무 있는 곳서 화재"▲ 지난 26일 오후 1시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5-1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인 27일 오전 9시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꺼졌다. 사진은 최초 발화지점 모습.지난 26일 오후 1시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5-1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인 27일 오전 9시 꺼졌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오전 9시 인제군 하남 산불의 진화율이 100%라고 밝혔다.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는 없다고 했다.이번 산불영향구역은 73㏊로 추정된다.▲ 지난 26일 오후 1시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5-1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인 27일 오전 9시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꺼졌다. 26일 헬기 진화 작업 모습.26일 오후 7시 20분 진화율은 93%였다. 산림청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원 96명이 투입돼 밤샘진화를 했다. 임도가 없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고성능진화차 활용으로 27일 오전 4시 진화율이 98%까지 올랐다. 일출과 함께 헬기 35대를 투입해 27일 오전 9시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진화인력은 769명이 투입됐다.▲ 지난 26일 오후 1시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5-1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인 27일 오전 9시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꺼졌다. 내린천에서 취수하는 진화헬기 모습.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초기 산불확산이 빨랐던 것은 순간최대풍속 20m의 바람 영향이 컸다"며 "불씨가 비산돼 단기간에 동북쪽으로 확산됐다"고 했다.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인명피해와 동쪽으로의 산불확산을 막기위해 밤샘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지난 26일 오후 1시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5-1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인 27일 오전 9시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꺼졌다. 26일 헬기 진화 모습. 인제군 제공27일 오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산불 현장을 방문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성 도의장도 조기 진화를 독려했다. 주불진화 완료 후에는 진화를 위해 애쓴 각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산불 발생 이후 지자체의 대피 안내로 26일 오후 인제지역 주민 254명,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29명 등 인제·양양지역 주민 4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27일 오전 8시 30분쯤 대피주민들이 전원 귀가했다.▲ 지난 26일 오후 1시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5-1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