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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레이스순위상승 매크로 원작 : 그림형제의 동명 동화제작비 : 2억 6,940만 달러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 작품이 드디어 개봉했다. 전체적인 내용은 위의 예고편 공식영상을 참고하면 되겠다. 2분 영상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고 있던 원작과는 많은 부분에서 달라졌다. 앞서 말했듯이 주인공 인종이 바꼈음은 물론, 나름 중요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왕자도 등장하지 않는다. 변화된 지금의 시대상에 맞춰 그렇게 바꿨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그랬나 모르겠다. 원작과의 차이점은 조금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상영시간 : 109분논란이 되는 캐스팅과는 별개로 OST에 대한 평가는 꽤나 훌륭하다. 뮤지컬 출신인 레이첼 지글러의 노래 하나만큼은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다. 원작의 'Whistle while you work' 등 유명한 노래들이 그대로 나왔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인 테마곡 'Waiting On A Wish'의 평가도 상당히 좋다. 그렇지만 왕자가 사라지는 바람에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은 이번에 나오지 않는다.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거울이 문제?앞서 언급했듯이 영화의 정보를 살펴보면 원작과의 차이점이 상당히 많다. 주인공의 이름이 'Snow White'인 이유가 '눈처럼 하얀 피부'에서 '하얀 눈보라가 치던 밤 태어났기 때문에'로 바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말해주던 원작의 거울이 영화에서는 마음속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을 알려주는 걸로 변경됐다. 그래서 예전 예고편에서는 가장 예쁜 건 왕비님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었다. 거울도 진실을 알고 있었다.상영일정 : 2025년 3월 19일 개봉먼저 영화의 줄거리부터 살펴보자. 여왕이 주인공의 미모를 질투해 죽이려는 게 원작의 메인 스토리였는데, 영화에서는 주인공을 좀 더 능동적인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여왕으로부터 왕국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하는 것으로 바꿨다. 온정이 넘치는 왕국에서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공주는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왕국을 빼앗은 여왕을 피해 숲으로 도망친다. 그렇게 간신히 살아남은 주인공은 일곱 광부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마주한다.출연진 : 레이첼 지글러, 갤 가돗그렇기에 전체적인 줄거리와 백설공주 결말도 바꼈다. 원작에서는 왕자가 공주를 구해주며 이야기가 마무리되지만, 이번 실사에서는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공주가 직접 되찾는 내용이다. 디즈니 영화이기에 해피엔딩은 마찬가지지만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다. 이외에도 꽤 많은 차이점이 있으니 이거는 영화를 보면서 직접 비교해 보면 될 것이다. 아, 가장 큰 차이점을 빼먹었다. 주인공 인종이며 피부가 완전 바꼈다. 도대체 왜 그랬나 싶다.네티즌 평가는 더욱 엄해서 현재 2.61점을 기록 중이다. 해외에서는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아 딱히 큰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로튼 토마토 신선도 49%다. 여기도 백설공주 관람평이 좋지 못하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폭망한 '인어공주'가 미국에서는 3억불 가까운 수입을 올린 걸 보면 흥행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총 제작비가 2억 7억만불 정도기에 세계적으로 7억불은 벌어야 할텐데 그 결과가 어찌 될지 궁금하다.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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