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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4989@◀ ➧✔️코인디비결제건문의@➧ ?_텔 ◀^선물총판디비_| 최 대행 탄핵 헌정 수호 측면"명분과 원칙을 찾아야 한다"김건희 총기 발언 "긴급구속해야"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서울경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탄핵을 자꾸 유도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고 의원은 이날 라디오(MBC)방송에 출연해 “최상목 대행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결정 내린 것(헌재 재판관 미임명)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 있는 것”이라며 "탄핵은 헌정 수호 측면에서는 피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왜냐하면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서는 헌재가 무엇이라고 결정하든 수용해야 된다고 최 대행이 얘기했지 않나"라며 "헌재 결정에 대해 하나는 못 받아들이겠다고 하고 하나는 받아들이겠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그 안에서 상당한 협박을 정말 받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대행 입장에서는 다음에 대통령이 될 것도 아니고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도 아닌 것 같은데, 굳이 그 자리에서 그 모든 짐을 본인이 짊어지고 싶지 않은 것"이라며 "제 발로 나갈 수도 없고 누군가 내보내 줘야지 그나마 할 말 있게 나갈 수 있는 그림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게 영 찜찜하다"며 "아마 그런 고민들이 민주당 안에서도, 지도부에도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명분과 원칙을 찾는 게 맞지 않나 싶다"라고 주장했다.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김건희 여사가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 등 취지로 발언한 내용을 포함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선 "그냥 보고 넘길 일이 아니다. 굉장히 위험한 시그널이다"며 "저 같은 정치인이 그런 말 했다면 '이상한 사람이야'라고 욕하고 말겠지만 (김 여사는) 총기 소지가 가능한 영역에 있는 사람이기에 그러한 발언을 흘려들을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 의원은 "지금 경호관들은 김건희 여사 신변을 경호해야 할 때가 아니라 그녀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그녀를 차단해야 한다"며 "어떤 방법을 찾아내서라도 당장 (김 여사를) 구속해야 한다. 긴급 구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석방 후 메시지를 안 내고 있다'는 진행자 물음에 "자칫 자신의 말 한마디로 불리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