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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회 작성일schedule 25-06-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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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수동에서 열린 제1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 사진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 지난해 정부 주도로 처음 열렸던 웹툰 행사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올해 다시 개최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 일대에서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우리나라가 웹툰 종주국이라는 점에 착안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 행사다.지난해에는 9월 26일~29일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서 웹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다양한 팝업과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롯데월드몰 내 각 10∼100평 규모 팝업스토어 11곳을 열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이스링크에서 만화·웹툰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국내외 우수 웹툰을 가려 상을 주는 '제2회 월드 웹툰 어워즈'도 개최한다. 시상식은 페스티벌 마지막 날 열린다.지난해에는 웹툰 팝업을 중심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형태의 웹툰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상, 게임 등 다양한 IP 확장 사례를 소개할 전망이다.우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내 300석 규모의 영화관에서 콘퍼런스, 쇼케이스를 비롯한 여러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웹툰 작가 지망생과 제작사 등이 만나는 잡페어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올해 행사에서는 해외 작품을 비롯해 해외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글로벌 행사로서의 격을 더욱 갖춘다는 계획이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을 내걸었지만, 지난해에는 시상식에 해외 작품 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글로벌 행사로 보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올해는 해외 작가 또는 해외에서 성공한 웹툰 원작 콘텐츠 제작자를 초청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웹툰 현황도 살펴볼 예정이다.팝업스토어 운영 기간도 늘어났다. 페스티벌 기간은 나흘이지만, 팝업스토어는 10월 16∼26일 열흘 이상 문을 열고 웹툰 굿즈를 판매한다. 이는 팝업스토어의 기획·설치 비용에 비해 축제 기간이 짧아 참가 기업들이 난색을 보였던 것을 반영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승 기자 ye중국 베이징의 현대미술 중심지 다가오 아트존(Dagao Art Zone)에서 올해 하반기 국제 그룹전 ‘My Universe: The Iconic Symbol of Me’가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전 세계 40여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각자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장으로 ‘상징’과 ‘독립성’을 주제로 삼아 동시대 미술의 확장된 경계를 모색한다.다가오 아트존은 아시아 현대미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예술 클러스터로, 국내외 작가들의 창의적 교류와 실험이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이다.전시의 핵심 작가로는 신 송(Xin Song), 가오 위안(Gao Yuan), 박민아(Minah Park) 등이 있다.신 송은 전통 종이 오리기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콜라주 및 공공 설치 작업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대표작 ‘Urban Silhouette: The Spirit of Travel’은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영구 설치돼 있다. 그녀의 작품은 스미소니언 박물관, 뉴욕 공공 도서관 등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가오 위안은 실재와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상·회화 작업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미술관 및 갤러리에서 활발히 전시되고 있다. 박민아는 ‘선’을 중심으로 신체, 감각, 기억의 관계를 탐구하는 설치 및 퍼포먼스 작업을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실험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전시는 고수정(Paris Koh Fine Arts 대표)과 임수아 큐레이터의 공동 기획으로 이뤄진다. 임수아 큐레이터는 디자인 연구와 전시 기획을 통합한 학제 간 실천을 기반으로, 뉴욕 25 East Gallery에서의 국제 협업 전시 및 Parsons Symposium에서의 아카이브 연구 발표 등 학술성과 기획 역량을 겸비했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아카이브 기반 큐레이션이 아시아 문화적·지리적 맥락에서 구현되는 대표적 사례다.전시 공식 도록에는 Art in America 전 편집장이자 세계적인 미술 평론가 리처드 바인(Richard Vine)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오랜 시간 아시아 현대미술에 대한 비평적 통찰을 제시해온 그의 글은 전시의 비평적 무게감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My Universe: The Iconic Symbol of Me’는 단순한 조형물의 나열이 아니라, 각 작가의 내면이 시각 언어로 어떻게 외화되는지를 탐색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는 국제 예술 담론 속에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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