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본문

“몸이 너무 가려워요”…대학교 남자 기숙사 발칵, 무슨 일

https://issuein.top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의 기숙사에서 피부병인 옴이 발생했다.

1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자 기숙사인 시온관 5층에 거주하는 학생 두 명이 옴에 걸렸다.

옴은 옴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질환이다. 옴진드기는 주로 밤에 사람 피부의 가장 겉 부분인 각질층 내에 굴을 만들고 이때 진드기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해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대개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 두 명을 즉시 귀가시켰고, 다음 날 건물 전체를 소독했다. 또 기숙사생들에게 문자 등으로 옴 발생 사실을 공지했다.

15일에는 여자 기숙사인 에덴관에 거주하는 학생 한 명도 가려움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옴에 걸린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학교 측은 학생들의 우려를 고려해 에덴관 건물 또한 소독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해 예의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초콜릿 하나가 ‘2만원’ 경악…“그래도 잘 팔려” 덩달아 귀해진 ‘이것’
경찰, 故 장제원 사건 결과발표 안 한다…수사 중단
5천만원에 정자 선택해 임신…싱글女 난리 난 ‘이 서비스’ 폭로 나왔다
韓 방문 1위 ‘이 나라’ 충격 근황…“홍역 주의하세요”
“내 여자친구 건드려?”…교사가 중학생 2명 야산 끌고다니며 폭언·협박
“얘는 나중에 살인자 되겠네”…‘살인 예측’ 프로그램 개발 논란, 왜
천안 아파트 화재로 5명 연기흡입…담배꽁초서 발화 추정
재판장 향하는 이재명 대표에 신발 던진 40대 검찰 송치
[속보] 법원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불허…트럭만 20대 허용”
‘사람 전시’한 美장관…창살 뒤 엘살바도르 수용자 섬뜩 (영상) [포착]






m3

관련링크

• https://issuein.top
  1회 연결
• https://issuein.top
  0회 연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