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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4989@- -[최신재테크코인디비(ㅡ |@재테크디비구입금액-* ~|텔 공공기관, 2023년 대비 2배…"신고의무 강화 영향"2024년 개인정보 유출신고 통계./사진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지난해 정부가 접수한 개인정보 유출신고가 전년보다 3% 감소한 307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은 해킹이 56%, 업무상 과실이 30%를 차지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개인정보 유출신고 동향 및 예방방법' 보고서를 발간했다.기업·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유출사고가 발생한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관계기관에 신고한 뒤 조사를 받아야 한다. 개인정보위와 KISA는 신고접수·조사를 맡는 기관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개인정보 유출신고는 2022년 167건, 2023년 318건, 지난해 307건으로 해마다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사고원인 중 해킹은 2023년 151건에서 171건으로 증가했고, 같은 시기 업무과실은 116건에서 91건으로 감소했다.해킹의 구체적 원인은 '미상' 51%, 관리자페이지 비정상 접속 13%, 구조화쿼리언어(SQL) 인젝션이 10%로 나타났다. 업무상 과실 중에선 게시판이나 단체대화방 등에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을 잘못 게시한 경우가 30%, 이메일 동보발송 실수가 11%로 집계됐다.━ 유출신고, 공공기관 '2배 증가'(41건→104건) vs 민간기업 '감소'(277건→203건)━공공기관의 유출신고는 지난해 전체 유출신고의 34%(104건)로 전년(41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신고의 68%는 1000건 미만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규모 사건이다.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2023년 9월 시행되면서 공공기관에 대한 유출사고 의무신고 기준이 '민감·고유식별정보 1건 이상 유출'로 엄격해진 탓에 공공기관의 유출신고가 늘었다고 개인정보위는 설명했다.민간기업의 유출신고는 지난해 203건으로 공공기관의 2배 수준이다. 그러나 전년(277건)에 비해선 2.7% 감소했다. 규모·업종별로는 중소기업 60%, 해외사업자 12%, 협회·단체 12%, 중견기업 11%, 대기업 5%다.해커가 사전 수집한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을 무더기로 시도해 관리자페이지 비정상 접속 등 피해를 유발하는 '크리덴셜 스터핑'과 비정상 명령어로 데이터베이스(DB) 오작동을 노리는 SQL 인젝션 공격이 매년 반복되는 추세다.━과징금 상한선 '전체 매출액의 3%'…보호조치 마련 필수━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 기관·기업은 조사과정에서 법령상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