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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SEO 디시인사이드댓글 2024년 연결 영업수익 1조9556억원, 영업이익 907억원사용자 기반 확대와 자회사 시너지로 고른 성장본격적인 수익화 궤도 진입10년 비전은 ‘글로벌 일상 수퍼앱’[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2024년 실적을 발표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토스는 연결 영업수익 1조 955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42.7%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이로써 토스는 이제 본격적인 수익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10주년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비바리퍼블리카)자회사들 서비스도 크게 성장2024년 말 기준, 토스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48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를 통해 토스의 주요 서비스인 간편결제, 커머스, 광고 등은 물론, 자회사들의 서비스도 크게 성장했다. 특히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컴, 토스인슈어런스 등 다양한 자회사들이 고르게 성과를 올리며, 전체 연결 영업수익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러한 성장은 토스가 채택한 ‘수퍼앱’ 전략에 따른 것으로, 각 사업 부문에서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들이 사용자의 이용을 더욱 촉진했으며,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도 더욱 강화됐다.수익성 지표 전반 개선토스는 첫 연간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연결 영업이익 907억원, 연결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개선을 이뤘다. 이는 주로 송금, 중개, 간편결제, 증권, 세무 등 다양한 컨슈머 서비스 부문이 성장하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토스는 이제 단순히 사용자 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자리잡게 되었다.별도 기준도 첫 연간 흑자별도 기준으로도 토스는 영업수익 587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4.6%의 성장을 보였다. 별도 영업이익은 115억원, 당기순이익은 480억원으로, 별도 기준으로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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