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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현충원·대전시당 간담회→서문시장까지오전 5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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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7회 작성일schedule 25-05-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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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현충원·대전시당 간담회→서문시장까지오전 5시 서울 가락시장서 시작…'출발 늦었다''대역전' 노리는 金…'단일화 여진·극우' 걸림돌탄핵 '대국민 사과' 요구에 "논의해보겠다"고만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2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주말을 달궜던 당 '단일화 파동'을 '당원'의 힘으로 가까스로 잠재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후보 등록 후 첫 지역 방문지로 충청과 TK(대구·경북)를 택한 김 후보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보수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동구 대전시당에서 열린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 CTX(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개통, 지방 이전 기업 세제 혜택 등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어 세종에서 일하겠다"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하며 세종에서 일했더니 오가는 게 불편했다. CTX도 반드시 개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그는 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 전사자,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천안함 46용사 묘역, 고 한주호 준위 묘역 등을 참배했다. 김 후보는 저녁 '보수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대구 서문시장으로 이동해 고정 지지층 공략에 집중했다.오전 5시 서울 가락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한 김 후보가 반나절만에 충청과 대구까지 훑은 것은 당 내홍으로 인해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대선 레이스 출발이 늦었다는 위기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선대위와 기존 캠프가 아직 상견례도 못했다. 일정이 빠듯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하지만 단일화 여진과 여전히 남은 '반탄·극우' 꼬리표는 갈 길 바쁜 김 후보의 발목을 잡고 있다. 김 후보는 전날 후보 자격 복구 직후 지도부의 '강제 단일화' 작업을 주도했던 이양수 사무총장을 경질하고, 탄핵 반대 집회에 앞장섰던 4선의 박대출 의원을 후임에 앉혔다. 다만 단일화 국면에서 그에게 극언을 쏟아냈던 권성동 원내대표는 유임시켜 추가 오후 현충원·대전시당 간담회→서문시장까지오전 5시 서울 가락시장서 시작…'출발 늦었다''대역전' 노리는 金…'단일화 여진·극우' 걸림돌탄핵 '대국민 사과' 요구에 "논의해보겠다"고만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2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주말을 달궜던 당 '단일화 파동'을 '당원'의 힘으로 가까스로 잠재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후보 등록 후 첫 지역 방문지로 충청과 TK(대구·경북)를 택한 김 후보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보수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동구 대전시당에서 열린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 CTX(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개통, 지방 이전 기업 세제 혜택 등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어 세종에서 일하겠다"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하며 세종에서 일했더니 오가는 게 불편했다. CTX도 반드시 개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그는 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 전사자,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천안함 46용사 묘역, 고 한주호 준위 묘역 등을 참배했다. 김 후보는 저녁 '보수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대구 서문시장으로 이동해 고정 지지층 공략에 집중했다.오전 5시 서울 가락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한 김 후보가 반나절만에 충청과 대구까지 훑은 것은 당 내홍으로 인해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대선 레이스 출발이 늦었다는 위기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선대위와 기존 캠프가 아직 상견례도 못했다. 일정이 빠듯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하지만 단일화 여진과 여전히 남은 '반탄·극우' 꼬리표는 갈 길 바쁜 김 후보의 발목을 잡고 있다. 김 후보는 전날 후보 자격 복구 직후 지도부의 '강제 단일화' 작업을 주도했던 이양수 사무총장을 경질하고, 탄핵 반대 집회에 앞장섰던 4선의 박대출 의원을 후임에 앉혔다. 다만 단일화 국면에서 그에게 극언을 쏟아냈던 권성동 원내대표는 유임시켜 추가 갈등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럼에도 당내 균열은 쉽게 봉합되지 않는 분위기다. 단일화 대상이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김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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